전부터 광장시장 맛집 투어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을지로에 볼일이 생겨서 오빠랑 시장데이트!광장시장에서 어디가 맛있는 집인지 사실 정보가 별로 없는데예전에 새언니가 다녀와서 맛있다고 이야기 했던 집들을 기억을 더듬어서 찾아가봤다. 주차 종묘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5분당 400원 / 연중무휴광장시장까지 도보 10 평일 오후 애매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적은 사람들.첫 집으로 어딜 들어가볼까 하고 두리번두리번 하면서 걸어가던 중시장의 골목길(?) 안쪽에서 발견한 웨이팅 줄!! 맛집의 기운이 낭낭해보이는 식당 앞으로 이끌리듯 걸어가보니 이곳이 그 미쉐린 가이드 선정 맛집이라는 부촌 육회!!역시 애매한 시간대에 오길 잘했어... 아주 칭찬해 나자신 아주 해볼만한 웨이팅이라서 기다려보기로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