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시장② 맛집 먹거리 어니언 onion 시장 데이트

 

 

 

 

육회로 입맛을 돋구었으니 이제 어느 맛집을 찾아가볼까~

 

 

 

 

 

 

 

 

 

 

 

 

엄청나게 긴 줄을 서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

부촌육회에서는 일본인들을 많이봤다면

이 줄은 외국인들이 종종 섞여있다

무슨줄인고 하고 가까이가서 보니

 

 

 

 

 

 

 

 

 

 

 

넷플릭스 - 길 위의 셰프들 이라는 다큐에 출연한 집인가보다

그래서 외국인들이 많았구나...

 

 

 

 

 

 

 

 

 

 

 

 

오빠가 칼국수 매니아이긴 하지만 줄이 길어도 너무길어

여기는 다음기회에 방문해 보기로

 

 

 

 

 

 

 

 

 

 

 

 

 

 

그렇게 또 다시 걷고 걷다가 시장을 빠져나오게 됐는데

코너에서 발견한 어니언!!

여기도 새언니가 맛있다고 했었던 기억이 있다

 

 

 

 

 

 

 

 

 

 

 

 

저 피자박스에 들어있는 페스츄리 파이를 파는 디저트 맛집이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뭔가 요즘 mz들의 갬성이랄까 ㅎㅎ

 

 

 

 

 

 

 

 

 

 

 

이곳도 검색해보니 원래 웨이팅이 기본인데

회전율이 좋아서 금방 자리에는 앉을 수 있다고

 

 

 

 

 

 

 

 

 

 

 

육회를 먹은 뒤라서 커피도 한잔 시켜보기로 했다

시그니처 음료가 세가지 있었지만

우리는 그냥 카페라떼를 주문하고 페스츄리도 한개

 

 

 

 

 

 

 

 

 

 

8조각을 구매하게되면

피자박스 모양의 용기에 담아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고

단체예약도 가능해서

모임이나 행사때 디저트로 준비해도 좋을듯 하다

 

 

 

 

 

 

 

 

 

 

우리가 주문한 파이가 나왔다!!

깃털같은 중량의 페스츄리는

맨 위에 달콤한 꿀같은게 뿌려져 있지만

함께 나온 딸기쨈을 발라먹어야한다고 한다

 

 

 

 

 

 

 

 

 

 

 

 

일단 예뻐

가게도 예쁘고

페스츄리도 예뻐

 

 

 

 

 

 

 

 

 

 

 

 

오빠 발라줘용 듬뿍!!!

과이연 그 맛은...

 

 

 

 

 

 

 

 

 

 

음... 뭔가 되게 서운한데...?

뭔가... 되게 심심한데....

엄청 바삭바삭하고 딸기쨈이랑

꿀(?)이 달달한데

그게 다인것같은...

버터향이 많이 나지도 않구...

 

 

 

 

 

 

 

오빠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서

뚜껑을 떼고 쨈을 바른 후

덮어서 먹어도 봤지만...

달라질 리가 없잖앜!!

 

 

 

 

 

 

 

 

 

 

그리고 먹으면서 쏟아지는

파이의 처참한 흔적들 ㅋㅋㅋㅋ

추풍낙엽이 따로 없구나

 

 

 

 

 

 

 

 

 

요즘 커피값에 비해 저렴한 편이구나 하고 생각했던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금액에 맞게 앙증맞은 사이즈였고

난 커피맛을 잘 모르니까 뭐..;;

 

 

 

 

결론적으로 광장시장에서 어니언은...

좋은 경험이였다!! 헤헿;;

 

 

 

 

 

 

 

 

 

 

ps.

물티슈가 도톰하고 촉촉해서

되게 좋아요 ^^;;